50플러스충남,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 가사수리무료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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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4회 작성일 20-09-09 08:55본문
- 취약계층에게 가사수리 생활서비스지원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사)50플러스충남(이사장 심재극)은 지난 5월부터 시행한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가사무료서비스 지원사업으로
무엇보다도 생활에 밀접한 부분의 불편함을 경제적 또는 신체의 불편으로 해결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인적자원을 지원하여 사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 수혜자 가정은 ’고령의 독거노인이 방충망이 헤어지고 유리창이 깨져있다‘는 생활보호사의 안타까워하는 요청을 접수하여 민원을 해결해주자 무척이나 고마워했다고 전하면서 이러한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의 가정이 많다고 전언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하여 2019년 2,035건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2020년 6월은 680건의 생활수리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가사수리 무료지원단은 설비분야에 3년이상 근무한 경력으로 구성된 10명이, 전구·노후콘센트·방충망·창틀보수 등 생활에 밀접한 생활민원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이 역시 수혜자가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사)50플러스충남은 50+세대들이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단계적 퇴직을 하면서 일시적⋅부수적 수입을 필요로 하는 신중장년들에게 사회공헌형 일자리와 경력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단체로 현재 우리 사회가 꼭 필요한 사회적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궁금한 사항은 (사)50플러스충남 041-532-6644(신미숙 사무국장)에 문의하면 된다.
김언섭 기자 unsup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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