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원 사회적기업 50+충남, 신중년 일자리사업 사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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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3회 작성일 21-10-25 17:41본문
아산시 지원 사회적기업 50+충남, 신중년 일자리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고용부로부터 선정된 신중년 일자리 인원 460명중 268명... 아산시민으로 58%
고용노동부 지원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2021년도 성과 공유 및 발전 방안 모색(사진-아산시)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사)50+충남(이사장 심재극)이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2021년도 성과를 공유하면서 발전 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사업보고회를 지난 22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신중년 일자리사업은 50∼70세 신중년 세대들의 사회 재진입을 돕기 위해 신설된 사업으로 국비가 50∼90% 지원되며, 신중년은 자신의 경력을 사회에 공헌하면서 소득을 얻고 지역사회는 신중년의 경험적 도움을 받아 도시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1석 2조 효과를 거두는 사회적 일자리 사업이다.
2021년도 충남도 15개 시군 전체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선정된 신중년 일자리 인원은 460명중 268명이 아산시민으로 58%에 이르며 268명의 절반이 넘는 150명이 (사)50+충남을 운영하고 있을 만큼 신중년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
보고회는 사업단별 사례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 가운데 참여근로자와 수혜시민 모두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사)50+충남 심재극 이사장은 “사업초기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2020년 사회적기업 진입 후 아산시의 체계적 지원이 법인 발전의 전환점이 되었으며 큰 힘이 되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공공도 민간도 해결하지 못하는 지점에 있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사회적경제이고, (사)50+충남은 본연의 사회적 책무를 정말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1등 기업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50+충남은 50세 이상 신중년 세대의 인생이모작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7년 설립한 사단법인으로, 2019년부터 신설된 고용노동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일자리 사업의 운영기관으로서 3년째 충남에서는 가장 활발하게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산=강순규기자 ksg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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